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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소식

서울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취업까지 이뤄

작성일2017-11-28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취업까지 이뤄

 

2017-11-28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팀/ 김창영/ 02399956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총13교 학생51명은 지난10월부터 총12주에서14주 동안 캐나다, 인도, 영국, 스위스에서 해외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2017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2017글로벌 현장학습서울시교육청서울디지텍고등학교유한공업고등학교·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연합미림여자카지노 바카라과학고등학교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의 총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사업단의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총910명의 학생들은1028()부터 총14주 동안 캐나다 위니펙시에서 진행하는기계용접건축컴퓨터그래픽마케팅사무일반 등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6주 동안의 현지 어학교육 프로그램(MITT대학교 어학교육원 위탁)에 참여한 후 현지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하는6주간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크리스마스 전·2주는 현지ACTIVITY프로그램 진행)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10명은825()부터1128()까지13주 동안 인도에서IT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유한공업고등학교와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연합으로 선발된 학생13명은96()부터128()까지14주 동안 캐나다에서기계전자 분야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미림여자카지노 바카라과학고 학생8명은914()부터128()까지12주 동안 영국에서IT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선정국제관광고 학생10명은828()부터1118()까지12주 동안 스위스에서관광서비스 분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학생10명 중5명은 독일 프랑크프루트 소재 기업에 취업되었으며, 학생2명은 이탈리아 로마 소재 기업에 채용이 확정되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2018년부터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해외 선진 기술 습득자발적 해외 봉사활동 참여해외 취업 등의 기회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10월에 총5개의 씨앗단(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 예비사업단)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단별로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향후 씨앗단 중2개교를서울형 글로벌 현장학습운영교로 선정하여1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25개 자치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해외2~3개의 도시를 거점으로서울형 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7년에 구로구청은 캐나다 윈저시 경제개발공사 및 교육청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한공업고등학교 학생9명과 덕일전자고등학교 학생4명이 연합으로 참여하는글로벌 현장학습사업단에3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은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서 해외의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며현지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2018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신입생16,172명의 모집을 위하여1127()부터28일까지 특별전형의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하였으며, 일반전형의 입학원서 접수는124()부터125()까지2일 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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