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리튬-황 배터리의 슬롯 적용을 모색하는 Stellantis 그룹
∙ (개요) Stellantis는 차세대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 개발을 위해 美 Lyten에 투자
- 리튬-황 배터리는 양극재로 황을, 음극재로 리튬 금속을 사용하는 차세대 배터리로 이론상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여러 장점이 있으나 아직 상용화 단계에는 미 도달*
* 상용화의 대표적인 문제는 전기화학 반응에 따른 생성물(덴드라이트)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부족하다는 것임
- 그 가운데 Stellantis 산하 Stellantis Ventures가 최근 리튬-황 배터리 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화학소재 스타트업 Lyten에 대한 투자 사실을 공개 (`23.5.25.)
* Lyten은 3D 그래핀(Graphene) 기술에 특화된 기업으로 해당 기술에 기반하여 `22년 세계 최초의 18650 원통형 리튬-황 배터리 셀의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음
∙ (내용) 이 배터리는 기술적 특장점 외에도 배터리 공급망 자립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
- 이론적으로 리튬-황 배터리의 중량 에너지 밀도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 배에 이를 수 있어, 슬롯에 적용 시 주행거리 증대 및 차량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음
- 또한 니켈, 망간,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발자국이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60%, 전고체 배터리 대비 40% 낮아 보다 친환경적으로 생산 가능*
* 탄소발자국 관련 수치는 Stellantis 발표 자료 기준
- 특히, 지구 특정 지역에 편재된 광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 성공 시 미국, 유럽 등지에서 독립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형성할 가능성도 거론됨
* 리튬의 경우 현재 특정 국가 중심으로 생산 과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북·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에 걸쳐 매장되어 있어 배터리 생산에 있어 여타 광물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제약요인임
∙ (시사점)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황 배터리의 조기 상용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는 여러 기술적 난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Stellantis의 투자가 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리즈 B’에 해당함에 주목해야 함
*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시리즈 B 투자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확인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성격을 가지며 투자자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강건화 및 시장 확대 등에 초점을 두게 됨
- 특히 LG 에너지솔루션이 리튬-황 배터리를 `27년 상용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 등을 고려하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한 선도 기업에 의한 조기 상용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Lyten의 3D 그래핀(Graphene) 형상 (左) 및 원통형(18650) 리튬-황 배터리 셀 시제품 (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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