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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이슈브리핑 제25호] 중국 자율주행 관련 기업, 고정밀지도 의존도를 낮추려 시도
작성자 산업분석실 이서현
등록일 2023-04-24
조회수 441

[자율주행] 中 자율주행 관련 기업, 고정밀지도 의존도를 낮추려 시도

∙ (개요) 최근 中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은 고정밀지도*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계획을 연이어 발표

 -고정밀지도(HD map)는 정밀한 수준의 도로·환경·실시간 동적 정보를 포함하는 지도로 카메라·센서 등의 정보한계를 보완하는 요소이자 레벨2 이상 기술에 필수요소로 여겨져 옴

 *고정밀지도는 센티미터(cm)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고해상도 지도로 도로 유형·곡률·차선 위치 등 도로 정보, 도로 인프라·장애물·교통 표시 등 환경정보 및 신호등 상태·교통량 등 실시간 동적 정보를 포함함

 * 자율주행은 카메라·센서 등 장치를 통해서 얻은 정보에 기반하나 장치 고장이나 악천후 등으로 주변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 고정밀지도 정보에 의존할 필요성이 존재함

 (설명) 고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23년 하반기부터 출시할 예정

 -(S/W) HUAWEI는 고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시스템 ADS 2.0을 개발했으며, `23년 하반기부터 일부 지역에서 고정밀지도 없는 자율주행을 시작할 것이라 발표(`23.4.16.)

 *HUAWEI는 슬롯 OS, 자율주행 S/W 등을 여러 車 제조사에 공급하는데 ADS 2.0는 ‘Aito(问界) M5 EV’ 하이엔드 스마트주행 버전, ‘AVATR(阿维塔) 11’, ‘ARCFOX αS(极狐阿尔法S)’ 하이엔드 버전 등에 탑재할 예정임

 - (S/W) 중국 인공지능 전문기업 Horizon Robotics(地平线)는 `23년 내로 고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첨단 ADAS 솔루션을 출시할 것이라 발표(`23.3.16.) 

 -(車제조사) Xpeng은 2세대 ADAS 시스템 XNGP를 공개, `23년 하반기부터 고정밀지도 없이 도심 내 차선 변경, 추월, 좌·우회전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 발표(`23.3.31.)

 (시사점) 中 관련 기업들이 고정밀지도 의존도를 낮추려 시도하게 된 원인으로 업데이트 빈도·비용 문제, 고정밀지도 제작 허가 규제 강화, 센서융합 기술 발전 등을 꼽을 수 있음

 -(업데이트 빈도·비용) 고속도로에서 도심지로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요구되는 정보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밀지도 업데이트 빈도, 작성·운영 비용이 한계로 대두

 *中 고정밀지도는 업데이트 빈도는 보통 월별·분기별이나 고도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서는 일별·주별이 바람직함. 단 도심지 도로는 약 1천만km, 정보 수집차 1대는 매일 약 100km를 처리할 수 있어 업데이트 빈도 개선에 한계가 존재

 * 고정밀지도는 작성·유지(업데이트) 비용이 높아서 중국 최고 수준의 지도제조사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함. `23.4월 현재 中 고정밀지도는 고속도로와 일부 지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만 구축됨

 -(규제 강화) 중국 내 내비게이션 고정밀지도 제작 허가를 받은 기업은 31개였으나 `22.8월 재심사 시 12개 사가 탈락*, 고정밀지도에 근거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계속하기 어려워짐

 *탈락한 12개 사에 차량 공유회사 DiDi의 지도회사 滴图科技, Xpeng의 자회사 Zhitu Technology(智途科技)이 포함

 -(센서융합 기술 발전) 하드웨어 성능 개선, 데이터 축적, 알고리즘 최적화가 진행됨에 따라 일부 제조사는 고정밀지도 없이 고도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

 *36는 중국 로컬기업이 조감도(Bird’s Eye View)와 Transformer 모델을 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

 

* 출처:[1] 36氪(`23.4.14.)[2] 7its.com(`23.4.14.), [3] 新浪汽车(`23.4.17.)[4] 新浪汽车(`23.4.3.) [5] SYPAI(`23.3.31.) 등


[1]https://36kr.com/p/221455687181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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