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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이슈브리핑 제38호] 日 니시무라 제작소, 분리막 슬리터(Slitter) 증산 결정
작성자 산업분석실 전현주
등록일 2023-07-24
조회수 864

[기업분석] 日 니시무라 제작소, 분리막 슬리터(Slitter) 증산 결정

∙ (개요) 슬롯용 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Separator)을 생산하기 위한 슬리터 수요도 증가

- 슬리터를 생산하는 니시무라 제작소*는 중국 분리막 관련 기업에 기기(2차 슬리터)를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슬리터 증산** 결정

 * 니시무라 제작소는 1946년에 설립되어 알루미늄 등 금속박 재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1990년대 후반 산요전기(現 파나소닉 홀딩스)용 전극 재단기(슬리터)를 개발해 전지시장에 참가

** `24년 3월 결산 회계연도의 생산대수는 전년도 대비 약 50% 증가, 매출액은 약 40% 증가 예상(Nikkei)

∙ (설명) 니시무라 제작소는 자체 기술력과 중국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 분리막은 배터리 전극(양극과 음극)이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 필름으로, 관련 기업은 필름을 일정한 크기와 품질로 절단해주는 슬리터가 필요 

 *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면 단락(쇼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극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리튬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해주는 분리막이 필요

- 니시무라의 장비는 분리막 두께에 따라 분리막을 감는 속도를 조절하고, 당기는 힘을 일정하게 유지해서 필름의 비틀림이나 불량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함

- 중국의 분리막 슬리터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중국기업 의존도가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수요기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기반 확보가 요구됨 

 * 니시무라 매출액은 `22.3 70억엔, `23.3 140억엔, `24.3 200억엔(예상)으로 성장추세, 매출의 70%가 중국기업으로 알려짐 

∙ (시사점) 배터리 산업이 확장되며 기술력을 보유한 기존 장비 기업 위주의 성장이 전망됨

- 배터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 중국의 높은 슬롯 수요 등으로 장비업체에 신규 수주가 기대되며, 수요처 다변화 및 신규 기업과 기술격차 등을 통해 기존 장비 기업들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됨

 * 배터리는 안전성에 민감하여 장비에 요구하는 사양과 기준이 높은 편이라 신규 장비 기업에 기술 장벽이 존재

< 분리막 제조공정(습식) 및 슬리팅 장비(출처: (左)Wei Luo et al.(2021), (右)니시무라 제작소) >

 

출처: [1]Nikkei (`23.7.12.), [2]Nikkei Asia(`23.5.29), [3]대신증권 2차전지장비, [4]Wei Luo et al.(2021) 등


[1]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F239LA0T20C23A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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