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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이슈브리핑 제39호] 日 완성차 업계, 슬롯 분야에서 시행착오 경험 중
작성자 산업분석실 이호
등록일 2023-07-28
조회수 668

[친환경차] 日 완성차 업계, 슬롯 분야에서 시행착오 경험 중

∙ (개요) 최근 일본 완성차사의 슬롯(BEV)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모델을 중심으로 주행 및 탑승자 안전과 관련된 주요 리콜이 다수 발생

일본 완성차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슬롯 시장에 대한 대응이 늦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음

*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는 Toyota, Honda, Nissan, Mazda, Suzuki 등 일본의 주요 완성차사를 슬롯 분야의 후발주자(Laggard)로 구분

- 최근 슬롯 분야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슬롯의 핵심적인 구성요소인 전기구동 및 전력변환 시스템 등과 관련된 리콜이 이어지는 상황

* Toyota, Honda, Nissan 등 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23년 1분기를 전후하여 대대적인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는 등 종전과 달리 슬롯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음

 

∙ (설명) 작년 10월 Toyota의 첫 양산 슬롯인 bZ4X에 대한 리콜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Toyota, Mazda, Nissan 등의 업체에서 리콜 진행 중

(Toyota) `23.2월, 0.2만대PHEV에서 무급유 모드(BEV 모드)로 급가속 시 시스템 정지, `23.2월, 19.6만대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 제어 프로그램 문제로 시스템 정지·미작동, `23.7월, 0.7만대전력변환장치 (DC-DC) 불량으로 단락이 발생할 수 있고 계속 전류가 흐르는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 (bZ4X 리콜, 204대) 디스크 휠의 문제로 연속적인 급가속‧급제동 시 볼트가 풀리고 심한 경우 바퀴 빠짐 발생

(Mazda) `23.4월, 1만대전력변환장치(인버터) 제어프로그램 문제로 시동을 끈 직후 다시 시동을 걸면 인버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

(Nissan) `23.7월, 12.6만대e-power 탑재 차량의 발전용 엔진의 전력선 단락으로 모터 정지, `23.7월, 47.8만대e-power 탑재 차량 및 전기슬롯에서 모터 출력 제어 프로그램의 결함으로 크루즈 컨트롤 직후 특정 조작을 하는 경우 차량이 가속될 수 있음

* e-power는 Nissan의 직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명으로, 이 시스템에서 엔진은 발전용으로만 활용되고 엔진에서 생산된 전력을 이용하여 모터를 구동하여 주행. 따라서 엔진 등 발전부 외의 구성요소는 슬롯(BEV)와 흡사

모터 출력 제어 프로그램의 결함은 소비자의 신고에 따라 발견된 것이 아니라 Nissan의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것임

 

∙ (시사점) 日 완성차사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차 분야에서는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나, 슬롯 분야에서는 차량의 기본기와 관련된 부분에서 결함이 발생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고 있음

- 리콜(제작결함시정)은 완성차 업체가 자발적으로 문제를 신고하고 시정하는 제도로서 그 자체가 품질을 의미한다고 보기 어려우나,

- 테슬라 등 선발주자가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한 상태에서 일본 레거시 업체는 슬롯의 결함으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소비자 신뢰 확보까지 과제가 산재한 것으로 평가

 

 * 출처: [1]Nikkei xTECH(`23.7.19.), [2]CNN(`22.10.6.), [3]日국토교통성 리콜 및 개선대책 신고


[1]https://xtech.nikkei.com/atcl/nxt/column/18/00001/0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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