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GWM, `24년 브라질에서 에탄올 플렉스퓨얼 차량 생산 예정
∙ (개요) 中 GWM*이 브라질에서 에탄올 플렉스퓨얼(Flex-Fuel) 트럭 및 SUV 생산 계획 발표
* GWM(Great Wall Motors, 장성기차): 픽업트럭과 SUV를 주력으로 하는 중국 완성차 기업
-플렉스퓨얼은 성분이 다른 여러 종류의 연료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내연기관을 의미하는데, GWM은 에탄올 활용이 가능한 플렉스퓨얼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예정
* 플렉스퓨얼(Flex-Fuel)은 두 개의 연료탱크에서 한 가지 연료를 각각 사용하는 바이퓨얼(Bi-Fuel)과 구분됨
- GWM은 `21년 Mercedes-Benz로부터 인수한 브라질 이라세마폴리스(Iracemápolis) 공장에서 플렉스퓨얼 픽업트럭 ‘Poer’ 및 신형 SUV 차량을 `24.5월부터 생산할 계획
∙ (설명) 이번 발표는 중남미 지역의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려는 GWM 계획의 일부로 여겨짐
- `23년부터 이라세마폴리스 공장 현대화와 확장을 시작, 현재 연간 2천 대 수준인 생산 능력을 10만 대 수준으로 키우고 관련 인력 2천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
- 생산 예정인 픽업트럭과 SUV는 차량 플랫폼과 엔진을 상호 공유하며, 브라질 소비자의 선호와 지형에 맞춰 개발한 이후 중남미 전역으로 수출할 예정
- GWM은 중남미에서 친환경차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22.1월 브라질에 10년간 100억 헤알(2.7조 원) 투자를 공언한 바 있으며, 이번 계획도 그러한 전략의 일환
* `22년 발표 당시 GMW와 자사 브랜드 ORA 등을 통해 브라질에 BEV 4종, HEV 6종 출시 계획을 밝힘
∙ (시사점) 에탄올 생산이 많은 브라질 현지 여건에 특화된 투자 전략에 주목할 필요
- 브라질은 `70년 오일쇼크 이후 에탄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플렉스퓨얼 차량을 보급해 왔으며,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이 증가하는 추세
- 브라질 현지 여건에 특화된 슬롯 개발·생산계획을 밝힌 GWM의 사례를 통해 최근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는 중국 완성차 기업의 적극성을 엿볼 수 있음
< 출시 예정인 GWM ‘Poer’, 이라세마폴리스 공장 (출처: JorgeMoraes(左), Poder360(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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