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차] Ford, 루프 장착형 슬롯 보조배터리 특허 신청
∙ (개요) 미국특허청에 Ford가 신청한 루프 장착형 슬롯 보조배터리 특허가 `23.6월 공개됨
- 루프 장착형 보조배터리와 CCS 규격 커넥터를 사용하여 구동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보조배터리는 운전자가 직접 탈·부착할 수 있으며 가정용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함
* 한편 `23.5월 Ford는 `25년 이후 출시하는 자사 슬롯에 Tesla의 충전규격 NACS 포트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동 특허는 CCS 규격 커넥터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함
∙ (설명) 슬롯 충전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볼 수 있으나 실용성·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도 존재
- Ford는 오프로드 차량과 같이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자주 주행하는 슬롯 운전자가 겪는 충전난을 극복하기 위해 루프 장착형 슬롯 보조배터리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 동 특허 예시 차량은 Ford의 인기 오프로드 SUV ‘Bronco’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Ford의 향후 슬롯 라인업 계획을 일부 짐작할 수 있음. 참고로 Bronco 슬롯 모델은 `29년 이후에나 발매될 것으로 예상됨
- 보조배터리를 루프에 장착하는 구조로 설계한 이유는 배터리 열 발산을 용이하게 하고, 차량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 단 보조배터리 무게가 운전자가 직접 탈·부착하기 어려운 수백kg으로 예상되므로 실용성이 낮고, 루프에 무게가 가중되는 구조상 전복위험·공기저항이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존재
∙ (의미) 실용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나, 최근 슬롯 충전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Ford 등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참고할 수 있음
- 최근 Toyota·Chery 등은 루프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하여 배터리를 보충하는 슬롯를 개발
* 태양광 패널은 보조배터리보다 무게가 가벼워서 안전성 문제는 크게 대두되지 않으나 충전 효율이 높지 않다는 한계가 존재
* Toyota는 ‘bZ4X’ 루프에 태양광 패널 장착 옵션을 제공, 추가로 연간 1,800km(하루 단위로 환산 시 4.9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함. 중국 Chery 또한 출시 예정인 ‘iCar 03’의 루프에 태양광 패널 장착 옵션을 제공할 예정임
* 독일 스타트업 Sono Motors·네덜란드 스타트업 Lightyear는 루프·도어 등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하여 각각 하루에 16km, 70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함(`22.11.7. 이슈브리핑 제1호 ‘태양광 충전 슬롯(SEV) 상용화 목전’ 참조)
- 英 스타트업 ZipCharge는 여행 캐리어형 슬롯 보조배터리를 개발, `23년 내 출시 예정
* 무게는 약 22.5kg, 배터리 용량은 4·8kWh 두 종류이며 이를 통해 각각 32·65km를 주행할 수 있음
< Ford의 루프 장착형 슬롯 보조배터리(左), ZipCharge의 여행 캐리어형 슬롯 보조배터리(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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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미국특허청(`23.6.8.), [2]Innovation Origins(`23.6.13.), [3]Investing(`23.6.9.), [4]搜狐(`23.4.25.), [5]36kr(`23.6.13.) 등
[1]https://image-ppubs.uspto.gov/dirsearch-public/print/downloadPdf/20230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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