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경기
2018 고교 신입생 학교별 기점 및 간격수 추첨 21일, 경기도 고교평준화지역‘학생 배정’시작
2017-12-20
고교 평준화지역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9개 학군199교 대상으로 학교장은 기점, 학교운영위원장은 간격수 추첨
학군별 배정예정자12월 27일 발표, 개인별 배정 학교는 내년1월 31일 발표
이재정 교육감,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 추첨하며“고교평준화는 학생중심 교육의 근간” 강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21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고교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018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학교별 기점(배정 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를 추첨한다.
이번 추첨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9개 학군의199교 전체(자율형공립고5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며, 학생 배정은12월 28일부터 내년1월 30일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1단계 학군내배정과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진행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1단계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도교육청은12월 27일 학군별 배정예정자(합격자)를 발표하고,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는 내년1월 31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19일 평준화지역 후기고교2018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초가 되는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했으며, "고교평준화는 차별 없는 학생중심 교육의 근간이므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학교 배정 방법과 과정에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12월 20일